호모 파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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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모 파베르는 '도구를 만드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본질을 노동과 기술의 측면에서 파악하는 개념이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용된 "Homo faber suae quisque fortunae" (각자는 자신의 운명의 장인이다)라는 표현에서 유래되었으며, 인류학적으로는 오락과 유희를 추구하는 호모 루덴스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조지 쿠블러는 예술 작품 창조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기도 했다. 르네상스 시대에 재조명되었으며, 막스 셸러, 한나 아렌트, 앙리 베르그손 등의 철학자들이 이 개념을 발전시켰다. 막스 프리쉬의 소설 《호모 파베르》는 이 개념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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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파베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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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및 어원 | |
어원 | 손재주가 있는 사람, 기술이 있는 사람 |
학문 분야 | 철학, 인류학 |
제창자 | 막스 베버, 에른스트 카시러, 한나 아렌트 |
개념 | |
정의 | 인간을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존재로 정의하는 개념 |
본질 |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문화적 창조성을 강조 |
인간의 특징 | 사고 능력, 계획 능력, 도구 제작 및 사용 능력 |
역할 | 환경 적응과 생존, 사회 발전과 문화 창조 |
철학적 의미 | |
인간관 | 인간을 자연에 적응하고 변화시키는 능동적인 존재로 봄 |
도구의 의미 |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고 세계를 이해하는 매개체 |
기술의 발전 |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원동력 |
관련 개념 | |
호모 루덴스 | 유희하는 인간 |
호모 사피엔스 | 지혜로운 인간 |
실존주의 | 인간은 스스로의 본질을 만들어가는 존재 |
기술 철학 | 기술의 본질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학문 |
비판적 시각 | |
도구적 이성 |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되는 이성의 문제점 |
기술 결정론 | 기술 발전이 사회 변화를 결정한다는 관점에 대한 비판 |
소외 |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인간 소외 문제 |
참고 문헌 | |
주요 저서 | 앙리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 존 듀이의 《경험과 교육》 |
관련 연구 | 기술 철학, 인류학, 사회학 분야의 연구 |
2. 어원 및 역사적 배경
'호모 파베르'라는 용어는 라틴 문학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는 자신의 저서인 ''격언집''에서 인간이 스스로의 운명과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언급하며, Homo faber suae quisque fortunae|호모 파베르 수애 퀴스퀘 포르투나이la(각자는 자신의 운명의 장인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인류학적 논의에서는 도구를 만들고 노동하는 인간으로서의 '호모 파베르'를, 놀이나 여가를 추구하는 인간상인 '호모 루덴스'와 대조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조지 쿠블러는 그의 저서 《시간의 형태》에서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개인을 지칭하는 용어로 '호모 파베르'를 사용하였다.
2. 1. 르네상스 시대
고전적인 homo faber suae quisque fortunae|호모 파베르 수애 퀴스퀘 포르투나이la는 14세기에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재발견되었으며,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2. 2. 근현대
고전적인 라틴어 구절 "호모 파베르 수애 퀴스퀘 포르투나이(homo faber suae quisque fortunaelat)"는 14세기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재발견되어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에 중요한 개념으로 부상했다.20세기에 들어 앙리 베르그손은 그의 저서 《창조적 진화》(1907)에서 호모 파베르 개념을 다시 조명했다. 그는 지능을 본질적으로 "인공적인 사물을 창조하는 능력, 특히 도구를 만들기 위한 도구를 만들고, 그 제작 방식을 무한히 다양화하는 능력"으로 정의하며 인간의 도구 제작 능력을 강조했다.
이후 막스 셸러와 한나 아렌트와 같은 철학자들이 이 개념을 다시 철학 논의의 중심에 두었다.
또한, 스위스 작가 막스 프리쉬는 1957년에 출판한 영향력 있는 소설의 제목으로 《호모 파베르》를 사용하기도 했다.
3. 호모 파베르와 다른 개념들
''호모 파베르''는 인간의 특성을 설명하는 여러 개념들과 비교되거나 관련지어 논의된다. 인류학적 관점에서 노동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인간이라는 측면은, 오락과 유희를 추구하는 ''호모 루덴스''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자주 언급된다. 또한, 고대 로마의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가 언급했듯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나가는 주체임을 강조하거나, 조지 쿠블러가 그의 저서 ''시간의 형태''에서 사용한 것처럼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존재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3. 1. 호모 루덴스
과거 인류학적 논의에서 "노동하는 인간"으로서의 ''호모 파베르''는 오락, 유머, 여가를 추구하는 "놀이하는 인간"인 ''호모 루덴스''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3. 2. 예술 창조자
라틴 문학에서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는 자신의 저서 ''격언집''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며, 인간이 자신의 운명과 자신을 둘러싼 것을 통제하는 능력을 언급했다. 그는 "각자는 자신의 운명의 장인이다"(Homo faber suae quisque fortunae|호모 파베르 수아에 퀴스퀘 포르투나에la)라고 표현했다.과거의 인류학적 논의에서는 '노동하는 인간'으로서의 ''호모 파베르''를 오락, 유머, 여가를 추구하는 '놀이하는 인간'인 ''호모 루덴스''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보았다. 또한 조지 쿠블러는 그의 저서인 ''시간의 형태''에서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개인을 지칭하는 용어로 ''호모 파베르''를 사용하기도 했다.
4. 현대적 의미와 활용
'호모 파베르' 개념은 르네상스 시기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재조명된 이후, 20세기에 들어 철학, 사회과학, 문학 등 다양한 현대 학문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다시 주목받고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4. 1. 문학
"호모 파베르 수애 퀴스퀘 포르투나이(homo faber suae quisque fortunaela)"라는 고전적 표현은 14세기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재조명되어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에 중요한 개념으로 다루어졌다.20세기에는 막스 셸러와 한나 아렌트와 같은 철학자들이 이 개념을 다시 중요하게 논의하였다. 앙리 베르그손 또한 1907년 저서 《창조적 진화》에서 지능을 "인공적인 사물, 특히 도구를 만들기 위한 도구를 만들고, 그 제작 방식을 무한히 다양화하는 능력"으로 정의하며 '호모 파베르' 개념을 언급했다.
스위스 작가 막스 프리쉬는 1957년에 《호모 파베르》라는 제목의 소설을 출판하였으며, 이 작품은 문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2. 철학 및 사회과학
고전적인 homo faber suae quisque fortunae|호모 파베르 수애 퀴스퀘 포르투나이la는 14세기에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재발견"되었으며,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20세기에 막스 셸러와 한나 아렌트는 이 철학적 개념을 다시 중심적인 위치로 만들었다.
앙리 베르그손 또한 《창조적 진화》(Creative Evolution, 1907)에서 이 개념을 언급하며, 지능을 본래의 의미에서 "인공적인 사물을 창조하는 능력, 특히 도구를 만들기 위한 도구를 만들고, 그 제작 방식을 무한히 다양화하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호모 파베르》(Homo Faber)는 1957년에 출판된 스위스 작가 막스 프리쉬의 영향력 있는 소설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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